알고 싶어요.
뇌가 간질거려

2009/04/18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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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 참 좋아| Category : ZN.STORY#| 2009/04/19 23:40

어렸을때는 그저 바깥음식이 좋아 주말에 집에 있을때면
엄마가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해놔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사회인으로 어연 몇년의 시간을 보내고 난 뒤로부터는
엄마가 해준 밥이 최고로 맛있고 집에 있을때면 식탐까지 생겨
이것저것 꺼내먹기 바쁘다.
이런 내가 안타까운지(?) 엄마는 더욱더 소박한 음식을 만들어낸다.
열무김치, 멸치국물에 잘익은 김치 푸욱 끊인것, 시골된장에 우거지 삶아 볶은것, 오이소박이 국물로 소면 만것, 새우젖으로 간을 한 계란찜, 각종 야채 북북 찢어 고추가루와 소금조금 간장조금으로 샐러드 차림의 겉절이... 쓰는 내내도 군침이 돈다돌아.

이렇게 주말을 잘 먹고 나면
...
다이어트 하기로 한 나 자신과의 약속 실패..패배감에 몸서리가 처지지만
한편으론 주중내내 인스턴트와 조미료에 길들여진 내 몸이 건강해졌다고 생각하면 또 기쁘다

건강한 몸으로 건강하게 적정체중 만들어야지!!

아자자자!!!

내일 수영가려면 어서 자야하는데..
아까 열무김치 유혹에 못이겨 비벼먹은게 한스럽네...^^;;;


+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평소 보지도 않던 우리결혼했어요가 재미있어지다니...
그러니깐 난 정형돈이 계획한 여행중에서도 여행보다는 회랑 배에서 먹는 바지락탕이 아~주~ 먹고 싶다!

영모랑 가락시장 한번 출동하고 바지락과 홍합탕은 번거롭지만 엄마한테 부탁해야겠다. 물론 번거로운 일은 아빠가 다하실테지만..^^ ((손질되어있는 것보다 손질 안되어있는게 더 싱싱하므로 아빠가 죄다 말끔하게 손질하실듯))


2009/04/19 23:40 2009/04/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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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Category : ZN.STORY#| 2009/04/18 21:50

*
오랜만에 나누는 이야기에
"아직 미혼이세요?"
이 질문이 상당히 오래남네.

벌써 이런질문 오고가야하는 나이인가..?


*
하루를 이렇게 가슴졸이며 보낼 수도 있구나 생각했어
석호필은 땀에 잔뜩 베인 옷이 잘 어울린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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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정주부가 되면 지금 화장실 청소를 하시며
"이 놈의 머리카락 자기 머리카락 좀 정리하면 안돼! 아 지긋지긋해"
이런 중얼거림 달고 살려나...?
화장실에 머리카락 좀 떨어진게 어때서..?? ......
우리엄마는 너무 깔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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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국어생활에 대해 공부해야지.
너무 놀았어.

하지만... 집이 너무 좋아!
오랜만에 집에 혼자 있으니 살판났어!!!!

집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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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거 같으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안할거야.



2009/04/18 21:50 2009/04/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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